무안 김,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1등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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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김,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1등 최우수상 수상
  • 정승철 기자
  • 승인 2022.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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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김,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 1등 최우수상 수상
[투데이광주전남] 정승철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에서 생산된 김이 제1회 전남 으뜸 김 품평회에서 1등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서 주최하고 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에는 총 45개 제품이 출품됐으며 평가는 단백질 등 성분을 검사하는 정량평가와 맛, 향미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 방식으로 진행됐고 공정성을 위해 모든 과정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졌다.

무안군 김 가공업체인 세일수산영어조합법인에서는 삼향읍 마동에서 생산된 잇바디돌김을 원초로 가공한 김을 출품했다.

일명 곱창김이라고 불리는 잇바디돌김은 무안군의 대표 김 생산 품종으로 게르마늄이 풍부한 갯벌, 해수유동과 조수간만의 차가 큰 청정해역에서 지주식으로 생산돼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이러한 우수성을 인정받아 무안 곱창김은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

박홍양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품평회 1등 수상은 무안 김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군에서도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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