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희망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4월 6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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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희망저축 계좌’ 신규 가입자 모집.4월 6일부터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2.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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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저소득층 3년 만기 시, 목돈 마련 기회
화순군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화순군이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희망저축계좌Ⅰ·Ⅱ’의 신규 가입자를 오는 4월 6일부터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Ⅰ·Ⅱ’ 사업은 일하는 저소득 가구가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자산형성을 도와주는 제도다.

모집 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 19일까지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희망저축계좌Ⅰ’ 가입 대상은 신청 당시 근로·사업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40%의 60% 이상인 생계·의료 수급 가구다.

희망저축계좌Ⅰ은 가입 후 3년 동안 근로활동을 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생계·의료급여 수급자격을 벗어난 경우에 ‘근로소득장려금 월 30만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에는 최소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되는 통장이다.

‘희망저축계좌Ⅱ’ 가입 대상은 일하는 주거·교육 수급 가구, 기타 차상위 계층 가구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가입 후 3년 동안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 활동을 지속하면서 교육·사례관리 이수와 지원금 사용 용도 증빙 시에 ‘근로소득장려금 월 10만원’이 추가 적립돼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통장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연 8차례 모집하고 희망저축계좌Ⅱ는 4월·7월·10월에 연 3차례 모집한다.

대상 가구는 모집 시기에 따라 가입 신청을 하면 된다.

올해 7월부터 추진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존 중위소득 50% 이하였던 지원 대상이 100% 이하까지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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