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축령산 주변 350만송이 해바라기 단지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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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축령산 주변 350만송이 해바라기 단지 장관 연출
  • 신기홍 기자
  • 승인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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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축령산 주변 해바라기가 노랗게 물들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투데이광주=신기홍 기자] 장성군은 축령산 주변 해바라기단지가 최근 개화시즌을 맞으면서 단지 전체가 노랗게 물들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장성군 서삼면 주민들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위해 직접 조성해 개화시즌을 맞으면서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서삼면은 지역농가와 유관기관 등이 20명이 참여한 축령산 해바라기 작목반을 구성하고 옐로우시티 장성만들기의 일환으로 도로변 가시권내 해바라기 단지를 조성키로하고 지난 봄 추암, 금계, 모암, 대덕 등 축령산 주변 4개소 약 10만㎡에 350만송이를 식재한 바 있다.또, 해바라기를 옐로우시티의 대표적 특화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육묘를 공급하고 수확된 해바라기씨는 착유기 등을 이용하여 천연기름, 떡, 선식 등 가공식품으로 생산할 방침이다.군은 이를 위해 지역농협을 통한 유통방안을 모색하는 등 해바라기 6차산업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한편, 이달부터 개화하기 시작한 해바라기는 축령산 일원에서 8월 13일~8월 14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산소축제 시기에 만개할 것으로 보여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관람코스로 사랑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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