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전남본부, 보성 복내면서 한방진료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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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남본부, 보성 복내면서 한방진료 나눔활동
  • 박주하
  • 승인 201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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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자 (사)호남사랑회원·동신대 한의과 참여

한국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오는 12일 보성군 복내면 내판마을에서 한방진료와 원예치료 나눔행사를 펼친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청사전경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청사전경


이번 행사는 농어촌 재능 나눔터인 ‘스마일재능뱅크’를 통해 재능기부자로 선정된 (사)호남사랑회원들과 동신대 한의학과 학생들이 의료혜택이 취약한 농어촌 지역을 방문해 한방진료와 원예치료로 지역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실시된다.


행사에는 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김행윤 전남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해 봉사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스마일재능뱅크는 농어촌 발전에 필요한 다양한 재능을 보유한 개인과 단체를 기부를 받고자하는 농어촌 마을과 연결해줌으로써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이날 호남사랑과 동신대 한의학과 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복내면 봉천리와 동교 1, 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측정, 침, 뜸, 부황, 약제치료와 테라리움 디쉬가든 가꾸기 등의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순 사장은 “다양한 재능나눔은 농어촌의 활력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도농간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며 “농어촌 재능기부활동이 범국민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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