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광주로터리클럽의 '지역아동센터 간판교체 재능기부'...'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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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남광주로터리클럽의 '지역아동센터 간판교체 재능기부'...'큰 호응'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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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아동센터 낡은 간판, 새 간판 교체
"새 집에 온 것 같다” 큰 호응
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광주로터리클럽이 관내 '자연친구지역아동센터’의 간판교체 재능기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 세번째부터 강선주 위원장, 정영호 남광주로터리클럽회장, 맨오른쪽 김성희 금호1동장. [광주 남광주로터리클럽]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광주 서구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선주)와 남광주로터리클럽(회장 정영호)의 착한 선행이 지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 단체는 관내 '자연친구지역아동센터’의 간판이 노후화돼 새 간판으로의 교체를 엄두에 내지 못하자 흔쾌이 재능기부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어서다.

광주시 서구 금호1동(동장 김성희)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친구 지역아동센터’는 올해로 17년째 운영되고 있지만, 매번 부족한 시설운영비로 낡은 간판을 교체할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었다.

이런 사정을 파악한 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선주 위원장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지역 오피니언 리더 아카데미 원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도움의 손길을 전해들은 남광주로터리클럽 정영호 회장은 흔쾌히 후원을 수락하고 새 간판을 제작해 지난 18일 설치를 완료했다. 간판 설치가 완료되자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새 집에 온 것 같다”며 크게 기뻐했다.

자연친구 지역아동센터 김미란 원장은 “저희 센터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낡은 간판으로 인해 찾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강선주 위원장은(금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는 저소득 및 결손가정 등 아이들이 방과 후 또래들과 어울려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는 따뜻한 보금자리이다”며 “아이들의 꿈터, 희망터의 환경개선을 해주고 싶은 마음에서 도움을 요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영호 남광주로터리클럽 회장은 "이곳에 모여 공부하고 꿈을 키우는 학생들을 응원할 수 있어 무척 보람된다"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생각이다"고 말하며 활짝 웃었다.

한편 광주광역시 서구 금호1동에 자리하고 있는 ‘자연친구 지역아동센터’는 기초생활수급가정, 차상위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저소득층 자녀 등 35명이 다니고 있으며, 방과 후 학습지도 및 특기 적성교육 등을 지도하며 오전 10시부터 밤 10까지 운영되고 있는 돌봄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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