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전남도 농정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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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전남도 농정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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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휴양마을 방문객·남도장터입점업체 수 도내 1위 등 농정 전반 실적 우수
나주시, 전남도 농정평가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나주시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농정업무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쾌거를 달성했다.

나주시는 지난 10일 영광군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 행사’에서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내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농업·농촌 활성화’, ‘친환경농업 추진’, ‘농산물판로확대 및 농식품산업 육성’, ‘동물방역 및 축산위생 강화’, ‘자체시책 추진’ 등 농정업무 전반에 있어 7개 분야 39개 평가 항목을 다뤘다.

시는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수’, ‘남도장터 입점업체 수’ 도내 1위, ‘스마트팜 국비사업 참여 법인·농가수’ 2위 등을 달성했다.

또 친환경농자재 지역제품 구매율, 농산물우수관리인증확대율, 돼지백신 항체양성율, 백신통합관리시스템 현행화율 등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3년 연속 전남 농정평가 우수지자체 선정과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농업인,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농촌 고령화, 기상이변 등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농정 역량 강화와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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