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윤 농어촌公 전남본부장, 김승남 국회의원 방문 업무보고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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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윤 농어촌公 전남본부장, 김승남 국회의원 방문 업무보고회 가져
  • 박주하
  • 승인 2012.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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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보고 · 신규지구선정 등 건의

김행윤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장은 3일 지역 민생행보에 나선 김승남 민주통합당 국회의원(고흥보성)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해 공사 업무와 주요현황 보고와 함께 농어촌발전을 위한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김승남 국회의원(고흥 보성)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한 김행윤 농어촌공사 전납본부장이 업무보고와 함께 시급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김승남 국회의원(고흥 보성) 지역구 사무실을 방문한 김행윤 농어촌공사 전납본부장이 업무보고와 함께 시급한 현안사업 지원을 건의하고 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김 본부장은 광역 물공급 체계구축을 위한 4개 권역에 양수장 설치와 36km에 이르는 관수로 등의 용수로 구조개선, 잠관 암거 87개소와 수로교 9.5km의 노후된 시설 기능복원 등에 대한 안정적인 예산확보를 건의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농업기반시설정비사업에 대한 신규지구 선정과 기존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연내시행하기 위한 예산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번 극심한 가뭄 때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공사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면서 “수리시설물의 보수보강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지역민들의 안전한 영농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본부는 전남 수리답 14만8천ha의 74%인 96ha를 관리하고 있는데 전남의 수리시설물 구조화율이 전국평균 보다 낮은 39%로 노후 시설물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더욱이 고흥 강산지구의 경우 총 수혜면적 155.4ha에 이르는 지역으로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계속 반복됨에 따라 신전저수지 보강과 용수로 정비를 위한 내년 신규착수지구 선정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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