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참여 기회, 배치기관 긍정적
2022 장애인일자리 정식직무 선정 기대
2022 장애인일자리 정식직무 선정 기대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21일 엠마우스복지관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원을 받아 2021년 5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일자리사업 신규직무개발사업(방역관리 및 활동보조직무)’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방역관리 및 활동보조 직무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에 대한 중요성이 커져 사람들의 이용이 많은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해 일자리를 지원했다.
이번 신규직무개발사업(방역관리 및 활동보조직무)을 통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배치기관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게 기관을 이용할 수 있는 긍정적인 인식을 줌으로써 사업에 대한 성과를 보였다.
엠마우스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2022년 장애인일자리 정식직무로 채택할지 논의가 남아있으나, 위드 코로나를 앞둔 시점에 2022년 장애인일자리 정식직무로 선정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밝혔다.
한편 엠마우스복지관은 1982년부터 생애주기(Life Span)를 중심으로 지적장애인·자폐성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높은 삶의 질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복지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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