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0개 의료기관 참여,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의뢰 시스템 구축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은 1·2차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대상자 중 우울, 불안, 음주, 자살 등으로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 적절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정신보건기관으로 연계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사업에는 관내 의료기관 중 소망의원, 한가정의원, 포두가정의원, 신내과, 박혜의원, 조성현비뇨기과, 조안과, 김안과, 도양연합의원, 현대의원 등 총 10곳이 참여중이며 대상자 발굴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동네의원 마음이음 사업으로 정신과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자살위험성이 있는 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상담과 치료를 도움으로써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에 한걸음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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