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광주전남] 문천웅 기자 = 광주여자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에서 966명을 학생부 교과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Ⅰ649명, 일반학생전형Ⅱ 268명, 농어촌학생전형 15명,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전형 34명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9월10일부터 14일 오후 8시까지다.

일반학생전형Ⅰ,Ⅱ는 면접 실시 여부만 다르고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나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을 경우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모집은 동일학부(과) 전형 내 최대 3회까지 지원할 수 있다.

일반학생전형Ⅰ은 학생부 70.1%, 면접 29.9%, 항공서비스학부는 학생부 61%, 면접 39%를 반영한다.

면접을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생전형Ⅱ는 학생부 100%를 적용한다.

학생부는 교과성적과 출결을 반영한다. 성적산출은 보통교과의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사회(역사/도덕포함), 과학교과 중 석차등급이 표시된 과목을 학년별 비율 적용 없이 전 학년 100%로 적용한다.

진로선택과목은 교과에 관계없이 상위3과목의 평균을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출결은 무단(미인정)의 경우만 감점이 있다. 질병·기타로 인한 출결은 반영하지 않는다.

수험생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제출은 없으며, 수능최저는 간호학과 일반학생전형Ⅱ에서만 적용한다.

기준은 국어, 수학, 영어, 탐구(1과목) 중 우수 2개의 합이 10등급 이내다.

면접고사는 인성위주의 질문으로 10월14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광주여대 관계자는 "21세기 사회의 주역으로 여성이 가진 능력과 역할에 집중하는 특성화 대학"이라며 "자연과학계열의 미용과학부, 인문사회계열의 항공서비스학부는 국내 대학 중 최정상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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