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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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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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청소년문화의집, 비대면 체험 영상자료 배부
“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
[투데이광주전남] 신재현 기자 = 화순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 100명에게 15일부터 2일간 ‘조선왕실등 만들기’ 체험 꾸러미를 배부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기 위해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선왕실등 만들기는 비대면 궁궐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궁궐 문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조선 왕실은 언제부터 밤에 잔치를 열었을까’를 주제로 제작한 영상을 화순군청 유튜브에 게시, 공유했다.

이아무개 학생은 “유튜브를 보고 조선왕실등 만들기 체험을 해보니 효명세자는 연회와 정제를 즐겼던 파격적이고 천재적인 인물이었던 것 같다”며 “백성들과 기쁨을 나누며 사회를 화합하려는 의도가 있었다는 역사적 사실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의 격려도 있었다.

김아무개 학생의 부모는 “유튜브를 시청하고 만들어보니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고 코로나로 인해 재미없는 여름 방학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였다”고 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 참여마당에 소감을 남겼다.

화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에게 활력을 주고 학습 결손 해소에 이바지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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