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읍 청년회, 델타변이 차단을 위한 마스크 1만5000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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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읍 청년회, 델타변이 차단을 위한 마스크 1만5000매 기부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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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회 사재털어 준비한 마스크 위생업소에 직접방문 배부
지도읍 청년회, 델타변이 차단을 위한 마스크 1만5000매 기부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8월 10일 지도읍 청년회 강형석 회장과 회원들이 지도읍사무소를 찾아와 휴가철 다중이 방문하는 위생업소 근무자에게 배부 하자며 마스크 15,000매를 기부했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청년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만원으로 뜻 깊은 일을 해보자는 강형석 회장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다.

마스크 기부 행사에 참석한 지도읍 청년회 강형석 회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이번에 회원들의 자발적 참여 덕분에 마스크 기부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에 솔선 수범하는 청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황성주 지도읍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가 확산되는 현재 휴가철을 맞아 북부권을 찾는 관광객 등 외지인들의 방문으로 불안한 상황이었다”며 “델타변이 바이러스로 백신 접종자도 돌파 감염되는 현실에서 최고의 백신은 마스크인데 지도읍 청년회에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게 마스크를 기부해 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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