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티이씨, 에스유티이씨 등 현재 16개 기업과 투자협약
나주시의 최대 현안사업인 혁신산업단지 분양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 장주일 혁신산단 대표이사(사진 가운데)와 이우티이씨, 에스유티이씨 대표가 22일 오후 혁신산단 사무실에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
이우티이씨는 전력기자재와 탐지장비 제조업체로 6,611㎡에 부지에 30억원을 투자해 50여명을 고용할 예정이며, 에스유티이씨는 전력산업용자재 및 무선통신 제품 제조업체로 3,500㎡ 부지에 25억원을 투자해 50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한편 나주 혁신산단은 오는 12월 말에 준공예정인 가운데 현재까지 1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한전의 에너지밸리 조성 계획이 속도감을 더해가면서 기업들의 투자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나주시 투자유치팀은 전남도와 혁신산단 등과 함께 합동으로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를 위해 매주 기업을 방문하는 등 투자와 분양이 조기에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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