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희망복지단, 민·관 복지사각지대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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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희망복지단, 민·관 복지사각지대 해소
  • 강성대 기자
  • 승인 2015.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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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인 사례회의와 모니터링 통해 위기극복 총력

"민.관협력으로 장애인 가구에 웃음꽃 피우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18일 구례경찰서, 장애인복지관, 산동교회에서 참여한 자원봉사단 30여명이 산동면 거주 장애인가구의 집안 대청소는 물론 도배장판 교체 등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 대상이 된 가구는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과 구례경찰서, 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통합사례를 다루고 있는 장애인 가구로, 지속적인 사례회의와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극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례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해 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공공복지가 미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서기동 구례군수는 “앞으로도 희망복지지원단을 중심으로 공공복지의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구례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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