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29일 한일지사회 참석 일본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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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29일 한일지사회 참석 일본 방문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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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항 선생 유적지 시찰…나오시마 섬에서 ‘가고 싶은 섬’ 구상도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4일간 일본을 방문, 제5회 한일지사회에 참가하고, 민선 6기 브랜드시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구상을 위해 나오시마 섬을 시찰한다.













▲ 이낙연 지사

이 지사는 30일 오후 도쿄 도도부현 회관에서 열리는 제5회 한일지사회 본회의에 참석해 한·일 지방 정부 간 교류 증진과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원만하지 못한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지방외교와 풀뿌리 외교를 더욱 확대할 것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31일에는 에히메현 오즈시를 방문해 일본 성리학에 큰 영향을 끼쳤던 전남지역 출신 강항 선생의 유적지를 둘러보고, 2월 1일에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고 지속·보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산업폐기장을 예술의 섬으로 개발해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가가와현의 나오시마를 시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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