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상회의로 “복지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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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화상회의로 “복지공백 최소화”
  • 정경택 기자
  • 승인 2020.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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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노인복지분과…지역주민 우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논의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대표협의체 위원장 장영)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생긴 주민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무분과회의, 읍면동 협의체 회의 등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도입했다.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 여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생긴 주민 복지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무분과회의, 읍면동 협의체 회의 등에 비대면 화상회의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재확산에 따라 가장 타격을 받는 곳이 소외계층인 만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한 복지 지원이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이미 지난달 28일 노인복지분과에서는 양방향 원격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정신건강교육 및 지역주민 우울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등 올 하반기 추진 사업과 여수시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장영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여수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주민들이 지역사회 관계로부터 단절된 삶을 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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