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9일, 수)…천둥 동반 산발적 강한 장맛비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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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광주·전남(29일, 수)…천둥 동반 산발적 강한 장맛비 내려
  • 신재현 기자
  • 승인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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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전남] 29일에도 광주·전남은 후텁지근하고 천둥 동반 산발적 강한 장맛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한반도 남북을 오르내리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흐리고 비가 내릴 예정이다.

28~29일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전지역에서 오후까지 시간당 30㎜ 내외의 비가 내리다 서서히 멈추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30~90㎜, 전남 해안 10~50㎜가 되겠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산발적으로 올 수 있다.

아침 최저기온 23~24℃, 낮 최고기온 27~30℃로 전망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고흥·광양·무안·보성·신안·완도·장흥·진도·해남 23도, 강진·곡성·광주·구례·나주·담양·목포·순천·여수·영광·영암·장성·함평·화순 24도 등 23~24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도 여수 27도, 목포·보성·신안·장흥·진도 28도, 강진·고흥·광양·무안·순천·영광·완도·장성·해남 29도, 곡성·광주·구례·나주·담양·영암·함평·화순 30도 등 27~3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이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대부분 지역에 100㎜ 넘는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비가 더 내리면서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며"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만조 시 해안지대 침수피해 등에도 대비해야 한다"며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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