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코로나19 극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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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코로나19 극복…‘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유예’
  • 여수/박진영 기자
  • 승인 20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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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까지 한시적 유예, 사업용 차량은 신청에 의해 ‘일시 해제’
▲ 여수시청
[투데이광주] 여수시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동차세 등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와 차량 공매를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유예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생계형 자동차에 속하는 영업용 택시 및 화물차를 비롯한 사업용 차량은 신청에 의해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를 일시 해제하기로 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납세자 및 지역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시적 조치”고 밝히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시민들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방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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