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사랑의 1004운동 치료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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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사랑의 1004운동 치료후원금’ 전달
  • 김용범 기자
  • 승인 2018.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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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5명에 백혈병 등 중증질병 치료비
사랑의 1004운동 치료후원금’ 1500만원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전달했다.
[투데이광주=김용범 기자] 농협중앙회 광주본부(본부장 김일수) 임직원들이 나눔활동으로 ‘사랑의 1004운동 치료후원금’ 1500만원을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에 전달했다.

후원금은 관내 학교에서 학교장 추천을 받아 가정형편이 어렵고 혈우병, 간이식, 백혈병, 뇌종양 등 중증질병으로 치료비 부담을 지고 있는 가정의 학생에게 지원된다. 대상은 총 15명이다.

NH농협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사제동행을 응원하는 관람권 지원 및 교복비 후원, 교통카드 등을 연계해 학생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이어진 농협 광주본부의 특별한 나눔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가는 농협의 지역사랑 활동으로 치료비 부담을 덜고 학교생활을 계속할 수 있는 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시교육청 김제안 체육복지건강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저소득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사랑의 1004운동-치료비 지원’ 사업도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지역 내 기업의 나눔과 봉사정신을 전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사업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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