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로 행복한 세상’봉사동아리의 따뜻한 이웃사랑
지도교사를 포함한 영광여고 자원봉사자 10명과 주민센터 직원 4명은 결연 어르신들의 집을 직접 방문해 앞으로 추진할 안부확인 및 말벗 봉사활동에 대해 자세하게 안내했다.
결연대상자인 김 할아버지는 “대화할 사람도 없어서 생활이 고독하고 적적했는데 손녀 같은 학생들이 집으로 찾아와 말벗봉사를 해준다고 하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영광여고 자원봉사동아리는 지난 2000년 3월 비정기적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2001년 3월 학교 봉사동아리로 승인받은 후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에 나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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