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여성안심숙박서비스 확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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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여성안심숙박서비스 확대운영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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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는 여성안심숙박서비스업소를 확대운영 한다고 밝혔다.각종 국제행사 개최 및 여가생활 변화 등으로 광주를 찾는 여성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숙박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것.지난해부터 3개 업소의 시범운영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숙박 제공으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여성안심숙박서비스는 여성․가족 지정층 운영, 외부 대실 공지 금지, 여성전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지정조건으로 여성이나 가족들에게 차별화된 숙박환경을 제공한다.올해에는 기존 크린호텔과 크린숙박업소를 대상으로 했던 신청업소의 범위를 관내 숙박업소 중 희망업소로 확대 운영한다.오는 5월 26일까지 신청을 받은 후, 여성친화주민참여단의 모니터링과 심사반의 현장 방문을 통해 기준 점수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업소를 여성안심숙박서비스 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지정된 업소에는 지정로고 부착, 주차장 내 비상벨 설치 및 관급쓰레기봉투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서구청 관계자는 “변화하는 여행문화에 대비하고 다양한 이용객을 맞이할 수 있는 숙박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며, “영업자의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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