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2023년 특별교부세 70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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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3년 특별교부세 70억원 확보‘역대 최대 규모’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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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 62억원 대비 8억원 증가
강진군청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강진군은 올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70억원을 확보했다.

전년도에 확보한 62억원 대비 8억원이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이 같은 성과는 민선 8기 강진원 군수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한 광폭 행보의 결과로 해석된다.

강진군은 강 군수 취임 이후 현재까지 5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군이 이번 3차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사업은 대구면 백사마을 세월교 정비사업, 군도 3호선 확·포장 공사 이다.

대구면 세월교 정비사업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저지대 주택 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군은 확보한 특별교부세로 무명 잠수교를 재가설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도 3호선 확포장 공사는 강진읍 학명리부터 도암 만덕리까지 구간으로 전남 인재개발원 개원에 따른 교육생 및 관계자 등 교통 수요에 필요한 도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특별교부세 추가 확보로 재해·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현안 사업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 수혜성이 높은 현안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누구든 만나고 어디든 찾아가며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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