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늘(10일)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35도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 매우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 가장 무더운 오후(12~18시)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온열질환에 취약한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유의가 필요하다.

오늘(10일) 낮최고기온은 30~35도가 되겠고, 내일(11일) 아침최저기온은 24~25도, 낮최고기온은 28~30도가 되겠다. 모레(12일) 아침최저기온은 23~25도, 낮최고기온은 28~32도가 되겠다.

한편 내일(11일)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나, 모레(12일)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무더위 가 지속되겠다.

최수향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