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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투데이담소 제23화 - "청소년들의 놀이터" 청소년 삶 디자인 센터 임아영편광주 중심 충장로 뽀짝 옆에 황금동.그곳에 광주 사람들이 기억하는 추억에 공간이 있다.아마 40 50대 중장년층들은 이곳에서 공부도 하고 전시회도 하고, 영화도 보고 애틋한 기억이 서려 있는 곳이다. 바로 광주학생독립 기념관이다. 이곳이 2016년 11월 3일 청소년들을 위한 삶 디자인센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시내 상권이 옛날 같지는 않지만 누가 뭐래도 광주하면 충장로이다. 이제 이공간에서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일구며 새로운 추억을 쌓아가는 장소로 재 탄생하였다. 편하게 쉬면서 새로운 직업들을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있고, 책도 보고,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꼭 한번 들러 보길 강력 추천한다. 미래의 주역들이 지금의 아버지 엄마들이 과거 학생기념관에서 꿈을 이루었던 거 처럼 우리의 아이들도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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