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보도] 김민종 시의원, 탈당 ‘4.13총선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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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보도] 김민종 시의원, 탈당 ‘4.13총선과 무관’
  • 조영정 기자
  • 승인 201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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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은 의장선거에서 더민주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책임 있는 결정









김민종 시의원

[투데이광주=조영정 기자] 김민종 시의원(무소속, 광산4)은 지난 20일 KBC뉴스 보도와 관련해 정정을 요구하며 받아들이지 않을시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탈당은 어디까지나 시의회 의장선거와 관련해 소속 정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하지 않고 국민의당 후보를 선택한 것에 대해 최소한의 책임을 지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지난 19일 KBC 8시 뉴스에서 보도된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것은 엄연한 오보”라면서 “4.13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했다는 보도는 개인의 정치생명까지 호도하는 보도로 정정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 “4.13총선 당시 광산을 후보인 이용섭 후보의 선대위원장 직을 수행하며 당원으로써 자당의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음에도 언론기관의 사실이 아닌 보도에 따라 심각한 명예가 실추되었다”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한편 김 의원은 본지와 단독 인터뷰를 통해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에 더민주 소속 몇몇 의원들과 뜻을 같이 했지만 저는 의장선거에서 더민주 후보를 선택하지 않은 책임에 대한 결정(탈당)을 내린 것”이라며 “KBC에서 보도한 내용처럼 지난 총선 때부터 국민의당 후보를 지지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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