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의 의로움 시민들 마음과 역사 속에 영원히 남을 것"
광주광역시의회 조영표 의장과 의원들은 4일 오전 제246회 임시회를 마친 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마련된 독일 외신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다.
▲ 조영표 광주시의회 의장이 4일 오전 제246회 임시회를 마친 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마련된 독일 외신기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리며 분향하고 있다. |
이날 분향을 마친 조영표 의장은 “목숨을 걸고 5·18을 기록해 전 세계에 알린 고인의 의로움은 시민들의 마음과 역사 속에 영원히 남을 것”이라며 “시의회는 고인의 정신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5·18정신 계승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 씨 분향소를 찾은 광주시의회 의원들 |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10일 동안 열린 246회 임시회에서 광주시와 교육청의 2016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22건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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