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와 타협의 정치 복원·국민의 삶 챙기는 캐스팅보트 역할 할 것”
주승용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남 여수을)이 지난 21일 국민의당(가칭) 초대 원내대표로 합의 추대됐다.
▲ 주승용 의원 |
주 의원은 “양당 중심의 정치는 기득권의 늪에 빠져 민심을 온전히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며, “국민들은 일자리와 소득격차, 가계부채와 전월세 값, 교육과 노후걱정 등 먹고사는 민생문제 때문에 허덕이고 있는데 적대적 공생관계에 있는 양당은 국민들에게 아무런 도움을 드리지 못하고 있다. 원내 제3당의 원내대표로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를 복원하고, 고단한 국민의 삶을 챙기는 캐스팅보트 역할을 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 의원은 전남도의원으로 정계에 입문해 여천군수, 여수시장을 역임한 3선 의원으로 정책위의장,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무총장, 최고위원 등 당과 국회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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