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종 고흥군수, 새해 민생탐방으로 군민 소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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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종 고흥군수, 새해 민생탐방으로 군민 소통 나서
  • 박주하 기자
  • 승인 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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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군민행복’ 실천하는 소통의 장 마련

고흥군은 민선6기 소통행정 강화를 위해 16개 읍면을 대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탐방’을 오는 26일부터 금산면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실시한다.













▲ 박병종 고흥군수

22일 고흥군에 따르면 ‘지역발전’과 ‘군민행복’ 실천에 목표를 둔 이번 민생탐방은 민선6기 주요성과와 고흥발전 5대 역점과제 및 7대 성장동력 등 올해 주요 군정방안을 군민들에게 설명 할 계획이다.

또한, 군민과의 대화와 지역현장 방문을 통해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군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전에는, 참석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정 개선사항은 물론 주민 애로 및 건의사항, 지역숙원사업 등을 여과 없이 청취해 군정에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오후에는, 읍·면의 애로를 군수가 헤아려 보는 ‘1일 읍면장 체험’을 갖고, 읍면 대표 경로당을 비롯해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 취약 소외 계층과 주요 사업장 등을 둘러본다.

특히, 취약계층 및 군 주요 사업장 등 민생현장에 대해서는 군민들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민생탐방대’를 자율 모집, 탐방기간 중 함께 동행해 군정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했다.

민생탐방에 앞서 박 군수는 올해 신년화두를 ‘나날이 새로워진다’는 일신월이(日新月異)의 마음으로 올해 계획한 군정설계를 날마다 새롭게 다지고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더욱 힘차게 정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군은 행정의 궁극적 목표를 ‘군민행복’에 두고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들의 군정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정책모니터단’, ‘해피이동봉사단’ 등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군정에 기여한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공시설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군정공헌포인트’도 부여해 오고 있다.

민생탐방 일정은 ▲1월 26일 금산면, 27일 두원면, 29일 과역면 ▲2월 1일 남양면, 3일 포두면, 4일 도양읍, 12일 동강면 순으로 방문하며, 나머지 9개 읍면은 4.13 총선 후에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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