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오페라·뮤지컬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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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오페라·뮤지컬 배운다
  • 조성기 기자
  • 승인 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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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2~3학년 참가…우수 학생에게는 상장
광주광역시_남구청
[투데이광주전남] 조성기 기자 = 광주 남구 청소년도서관에서 여름방학 기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안녕 리틀 뮤지션’이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2~3학년 학생 3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교시에 걸쳐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독서노트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오페라와 뮤지컬을 비롯해 음악 보드게임, 음악회 초대장 만들기 등 각종 체험의 시간도 갖게 된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수 학생들에 대한 수료식 및 시상도 진행된다.

출석률과 프로그램 참여도, 표현력을 평가해 우수 학생 2명을 선발하며 우수 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국립 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과 한국도서관협회 광주전남협회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남구 관계자는 “여름방학은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을 기르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여름 독서교실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향후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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