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식약처 전문가 초빙 식품위생 교육으로 교육생들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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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식약처 전문가 초빙 식품위생 교육으로 교육생들 큰 호응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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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생 30명 대상 식품위생법규 및 표시기준 교육
구례군, 식약처 전문가 초빙 식품위생 교육으로 교육생들 큰 호응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구례군은 우리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창업 활성화와 소규모 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해 7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가공전문 인력양성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체류형창업지원센터에서 농산물가공 창업 교육생 3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법, 식품 등의 표시기준 및 부당한 표시 사례 등 식품 위생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대한 교육을 열었다.

교육은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하문철 사무관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하 사무관은 “식품위생관련 법규를 정확하게 알리는 것은 식약처의 원래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겨 줬다.

농업기술센터 박근규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계법령을 이해하고 안정적인 가공창업을 기획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회차도 교육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교육은 구례군 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한 제품생산 유형별 실습교육으로 실무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어 교육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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