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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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쾌거'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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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먹거리 달빛무화과 쌀빵 개발·판매 사례 등이 평가 기여
지역 우수 농특산물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
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암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등 우수 농특산물 개발과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이 이번 평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16일 영암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에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해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해 지역민은 물론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암군청
영암군청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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