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존중’‘사랑’으로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줄 것을 홍보
이용덕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면담 통해 교육기관과 녹색어머니회가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
이용덕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면담 통해 교육기관과 녹색어머니회가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
[투데이광주전남] 박은아 기자=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지난 7월 14일(수) 순천대석초등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와 함께하는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운영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는“코로나19로 많이 지쳐 있는 상황에서, 한 여름 무더위까지 겹쳐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가 매우 클 상황인데도 학생들이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다정하게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교장선생님께서 매일 아침 교문 앞 등교 맞이를 실천하고 계시다는데 그 교육적 힘이 큰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는 순천시의원, 순천대석초등학교 학부모회, 순천대석초등학교 학생회 임원들도 준비한 방역 물품을 나눠주며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배려’‘존중’‘사랑’으로 학교폭력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해줄 것을 홍보했다.
이용덕교육장은“녹색어머니회 회장단과 면담을 통해 교육기관과 녹색어머니회가 평화로운 학교문화 만들기에 협력을 강화할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을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의 날로 정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예방활동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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