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지역작가와의 협업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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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지역작가와의 협업 전시 개최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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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출신 작가들이 화폭에 담은 내 고향 마을.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지역작가와의 협업 전시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은 우리 지역작가와 함께 “2021 村 - 마을, 영암 시간을 걷다”전시를 오는 7월 13일부터 10월 10일까지 미술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영암출신 작가 단체인 월출미술인회는 그동안 영암 지역문화를 주제로 다양한 전시를 개최했다.

올해는 “마을”이라는 주제로 33명의 작가가 참여해 내 고향 마을의 다양한 이미지들을 화폭에 담는다.

작가들은 답사와 세미나를 통해 고향의 모습을 공유했고 자신만의 시선을 작품에 표현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다른 지역 출신 작가를 선정해 그들과 함께 전시하며 새로운 관점을 비교하고 예술적 시각을 교류한다.

하정웅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도시민들이 느낄 수 없는 소박한 시골의 정취와 마을이 품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색다른 미술 감상 기회가 될 것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민과 작가들이 소통하는 미술관으로 거듭 성장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참여작가: 강명구, 김기찬, 김미지, 김미희, 김병헌, 김소영, 김인화, 김진화, 김천일 김혜자, 김희준, 노여운, 류재웅, 문명호, 문형선, 민형기, 박동신, 박문수, 박인주, 박일광, 박철, 백상옥, 송지윤, 이정은, 전중관, 정선휘, 정수미, 정현숙, 조병연, 최인경, 최정희, 최찬수, 한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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