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인한 대덕읍 덕촌항 선착장 갈대부유물 90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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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대덕읍 덕촌항 선착장 갈대부유물 90톤 수거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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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로 인한 대덕읍 덕촌항 선착장 갈대부유물 90톤 수거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장흥군 산아자원과 효전테크는 집중호우로 인한 장흥군 대덕읍 덕촌항 선착장에 90톤의 갈대 부유물을 수거하는 등 피해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폐기물 업체 산아자원과 효전테크 회사는 집중호우로 떠 내려온 갈대 부유물이 하천 물 흐름을 방해하는 등 제2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장흥군 대덕읍 덕촌항 선착장 갈대 부유물 90톤을 처리했다.

집중호우로 여기저기 피해가 속출해 바쁜 일손임에도 불구하고 장비를 동원해 하천 물 빠짐을 원활하게 하고 어업을 위해 입출항하는 선박을 자유롭게 운행할 수 있도록 수해 갈대 부유물 쓰레기를 수거했다.

폐기물 전문 업체 산아자원 고종진 대표와 효전테크 성동환 대표는 평소에도 불우이웃 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복구 활동을 끝내고 “집중호우로 어려운 상황에 봉사 활동을 통해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및 주택 내 침수로 어려운 상황에 이웃을 생각하는 산아자원과 효전테크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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