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100원 행복택시 운행...'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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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00원 행복택시 운행...'호평'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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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1000원→100원 조정
교통복지 실현, 행복택시 안정적 운영 최선
무안군 관내 택시 승강장 전경 [무안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의 행복택시 100원 요금제가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행복택시 요금 조정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완화되고, 택시 이용 활성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다는 기대에서다.

11일 무안군은 행복택시 100원 요금제 운영 관련 조례개정 절차를 모두 마치고 조례가 공포되는 12일부터 1000원 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행복택시 요금이 조정되면 교통취약계층 주민들의 부담 완화로 택시 이용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김산 군수는 “이번 요금 조정 시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면서 행복택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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