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세일’ 2주간, 비대면으로 799억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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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세일’ 2주간, 비대면으로 799억원 팔렸다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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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비대면 판로 개척과 내수 회복에 청신호
‘동행세일’ 2주간, 비대면으로 799억원 팔렸다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주간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 TV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에서 총 798억 9,900만원의 비대면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동행세일 2주 동안 152억 4,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위메프에서 판매된 ‘허닭’의 닭가슴살 제품은 동행세일 슈퍼위크 기획전과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판매되어 13일간 1억 5,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인천e몰’는 동행세일 기간 제품 1,000여개를 최대 80% 할인 판매하고 사은품 증정과 라이브 방송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하루 평균 2,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또한 충북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인 ‘청풍명월장터’는 동행세일 기간 제철 농산물인 ‘초당옥수수’를 대표 상품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초당옥수수’ 품목이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주간의 동행세일 기간 동안 총 632억 9,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공영홈쇼핑에서는 246개 상품 등 총 367개 상품을 특별조건으로 판매했다.

그 중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마스크는 270만장을 돌파했는데 주문액으로는 5억 8,000만원에 달한다.

코로나로 인한 집밥 열풍에 힘입어 가정간편식도 연달아 매진을 기록했다.

‘금산인삼삼계탕’과 ‘참연담소 육우등심스테이크’는 동행세일을 맞아 자동주문 시 3,000원 할인을 진행해 5,400세트 이상이 매진됐고 동행세일 기념으로 구성을 1팩 늘려 판매한 ‘김하진의 한뿌리 우족탕’도 3,200세트가 매진됐다.

186개 기업이 참여해 총 13억 6,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경제부총리와 중기부 장관, 해수부 장관 등과 먹방 유튜버 참PD, 개그우먼 허안나 등 유명 인플루언서도 출연해 동행세일에 힘을 보탰다.

배달의 민족 쇼핑라이브에서 6월 24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축심푸드'의 한우제품은 약 3,500개 제품이 판매됐고 약 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한편 중기부는 득템보탬 챌린지 조회수는 약 80만 회를 기록했고 동행세일 입소문 영상 조회 수는 100만회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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