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멜론·옥수수 라이브커머스로 두 마리 토끼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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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멜론·옥수수 라이브커머스로 두 마리 토끼 잡다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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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커머스로 농산물 홍보 및 판매, 기찬들 영암몰 홍보 성공적.
영암군, 멜론·옥수수 라이브커머스로 두 마리 토끼 잡다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영암군은 지난 7일 네이버쇼핑라이브 ‘2시 제철따라 팔도유람’채널의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영암군의 특산물인 멜론과 찰옥수수를 전국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기찬들 영암몰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된 라이브커머스는 영암낭주농협 멜론선별장에서 진행됐으며 서영암농협조합장과 영암낭주농협조합장이 출연해 옥수수와 멜론을 홍보했다.

이날 판매상품은 총 3가지로 멜론 4kg, 8kg, 옥수수 15개입, 세트상품인 멜론4kg + 옥수수 15개입으로 최대 5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특히 세트상품을 구매할 경우 1kg 유기농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소비자에 큰 호응을 얻었으며 1시간동안 진행된 라이브커머스로 준비한 멜론·옥수수 약 900개를 판매했고 판매액은 약 2,0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방송에서는 멜론 화채, 빙수, 옥수수 버터구이 등 소비자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간단한 레시피를 소개하기도 했으며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서영암농협조합장이 출연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신뢰감과 멜론 선별장에서 진행돼 현장감을 동시에 느끼게 해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영암의 우수 농산물인 멜론과 옥수수를 많은 국민들이 접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氣가 충만한 영암군의 멜론과 옥수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이 기획하고 홍보해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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