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2021년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우수 지자체 선정...'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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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1년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우수 지자체 선정...'호평'
  • 정현동 기자
  • 승인 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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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
수협중앙회는 ‘2021년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우수 지자체’로 진도군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도군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정현동 기자 = 진도군이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역민의 호평을 받았다. 수협중앙회는 ‘2021년 수산업·어촌·수협 발전 우수 지자체’로 진도군을 선정하고 지난 1일 이동진 진도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진도군은 수산종자 매입·방류를 통한 꽃게자원 조성으로 전국 최대 꽃게 생산지로서 위상을 제고했다. 

또 어구 공동보관 창고 지원으로 어촌마을 해안가 환경정비 및 어업인 편익시설 조성했다.

그리고 어촌뉴딜 300 사업을 통한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양식 기자재 공급 등 어촌 발전 및 어업인 소득 증진을 위한 수산정책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이 같은 군의 적극적인 행정과 지역민의 호평이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는 분석이다.  

수협중앙회는 “어업인들의 권익 증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되어 전국 수산인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진도군청
진도군청

이동진 진도군수는 ”항·포구 비가림 시설 추가 지원과 싱싱한 회를 군민·관광객에게 저렴하게 공급할 수 있는 수산물 공동집하장 건립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앞으로도 수협과 긴밀히 협조해 어업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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