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이 전국에서 가장 선호하는 지역, 고흥
한편 고흥군은 지난 한 해 도시에서 농어촌으로 이동한 귀농·어인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지역 중 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민선 7기 공약사항인 귀향귀촌 3천호 달성이 한층 더 앞당겨 질 것으로 전망했다.
고흥군은 민선 7기에 들어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고흥사랑愛 청년유턴·아이행복·귀향귀촌 3대전략 50개 추진과제를 담은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추진해, 지난 2년 10개월 동안 3,057가구 4,245명의 인구가 고흥으로 전입해 금산면 인구만큼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상담에서 정착시점까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정책 실행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관내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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