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우기 재해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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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전남본부, 우기 재해대비 건설현장 특별점검
  • 박주하 기자
  • 승인 202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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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남 본부장 “재해사고 방지에 현장관리 최선 다해 줄 것” 당부

[투데이광주전남] 박주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성도남)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일~21일까지 20일간을 우기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선정하고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대상은 다목적 농촌용수개발,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사업 등 시행중인 241개소 사업현장으로 배수장 가동여부, 수방자재 확보, 배수로 관리 및 안전시설 설치 상태 등을 점검 안전관리에 대비했다.

점검 [사진=전남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재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전남본부]

지적된 조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지시하고 현장 안전관리에 소홀한 현장에 대해서는 관계법령에 따라 벌점 부과 및 공사중지 등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전남본부는 올해부터 안전관리를 전담하는 ‘안전품질센터’를 신설하고 ‘휴일작업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로 6월말 기준 공사현장 재해를 전년대비 90%이상 감소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성도남 본부장은 “철저한 대비만이 건설현장과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유일한 방법”임을 강조하며 “재해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 하지 않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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