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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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 ‘큰 호응’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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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한 합리적 소비 체험
무안군,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 ‘큰 호응’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안자립원을 방문해 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 20여명을 대상으로 ‘황토골 사랑 싣고 찾아가는 마켓’을 열었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장애인들의 경제적 자립지원과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달 무안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시작으로 장애인들이 식품, 의류, 생활용품 등 20여 종류의 물건을 미리 받은 가상화폐로 구입할 수 있는 소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황토골 마켓은 자립원 내 장애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협의체는 오는 11월까지 시설 5곳을 순회하며 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소외계층 이웃들의 체험 욕구를 충족시켜주신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소외받는 주민들이 없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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