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6월 2일 “반려문화 홍보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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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6월 2일 “반려문화 홍보의 날” 행사 개최
  • 박은아 기자
  • 승인 2021.0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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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2일 조례호수공원에서 개최
-이번 행사, 반려문화 홍보, 유기동물 발생예방 활동 촉발할 듯
-순천시의회, 6.2일을 순천시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의 날로 제정하기 위해 노력 중
관련 행사 모습(사진: 순천시)

[투데이광주전남] 박은아 기자=순천시는 유기견 방지 등의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오는 6월 2일 순천 조례호수공원에서 반려문화 홍보, 유기동물 발생 예방 활동 등에 관한 반려문화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되어 지는 반려동물의 방지를 위해 홍보 행사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반려인과의 소통 인형극, 반려동물 문제행동 교정 상담, 수의사 건강검진 진료상담, 반려동물 관리에 필요한 먹이 및 용품 전시부쓰가 운영되고 유기동물 입양 및 사양관리 방법, 펫티켓, 동물등록, 동물보호법 개정사항 홍보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반려문화 홍보의 날과 관련하여 순천시 박혜정(문화경제위원회)의원과 통화에서 박의원은 “이번 행사를 비롯해 보호센터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반려동물을 키우시는 분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최대한 유실·유기의 반려동물들이 생기지 않도록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의원은 “인간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동물의 생명 존중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하여 ‘6.2일’이 ‘유기‘로 발음되는 점에 착안하여 6.2일을 순천시 반려동물 유실·유기 방지의 날로 제정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들어서 기억할 수 있는 유사음 유기(62), 6월2일 ”반려문화 홍보의 날”로 결의 된다면 이 날을 기억 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아 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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