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본격 활동에 돌입...'눈길'
상태바
무안군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본격 활동에 돌입...'눈길'
  • 박종갑 기자
  • 승인 2021.0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역사문화연구회, 도농균형발전연구회 2개 단체 연구활동 추진
김대현 의장은 “연구활동으로 지역의 복잡·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할 것"
무안군의회는 2021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무안군의회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박종갑 기자 = 무안군의회가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군의회 의원의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서다.

무안군의회는 지난 17일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 활동계획을 확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역사문화연구회와 도농균형발전연구회 두 단체가 이번 심의회에서 승인됐으며, 두 단체는 무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산재한 지역 역사문화유산에 대한 보전적 가치 입증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연구한다.

또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에 대해 연구 할 예정이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현장 방문과 정책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적 결과물을 도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안군청
무안군청

김대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입법역량 강화가 요구된다”며“심도 있는 연구활동으로 지역의 복잡·다양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