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15일 광주서 확진자 14명 추가 발생...누적 259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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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5일 광주서 확진자 14명 추가 발생...누적 2599명
  • 김홍열 기자
  • 승인 2021.05.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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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4명, 어버이날 가족모임에서 경기도 확진자 접촉
광산구 교회, 상무지구 유흥업소 등 접촉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이용섭 광주시장이 코로나19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김홍열 기자 = 지난 15일 광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14명이 추가 발생 누적 2599명이다.

16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1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광주 2586~2599번 확진 환자로 등록됐다.

광주 2588·2589·2590·2594번 등 4명은 가족 관계로 경기 광주 1382번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8일 전북 고창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모임을 가진 자리에서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2586번은 광주 2380번(감염경로 조사중)의 가족으로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587번은 광산구 한 교회 관련 확진자인 광주 2550번과 지난 4월 30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광주 2591·2593번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으며, 광주 2592번은 상무지구 한 유흥업소 주방에서 근무하던 중 광주 2580번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됐다.

2595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2572번 관련 확진자이며, 2596번은 친구인 2591번(감염경로 조사중)에게서 감염됐다.

2597번 역시 지인인 2529번(감염경로 조사중)과 접촉한 후 자가격리 중이었다. 격리 중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돼 양성 판정을 받았다.

2598번은 가족인 2587번에게서 감염됐다. 이들은 광산구 한 교회 관련 연쇄 감염 확진자로 조사됐다.

2599번은 경기 수원 2341번과 접촉해 자가격리자로 분리됐다가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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