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남서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 12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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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전남서 확진자 8명 추가 발생...누적 1265명
  • 문수환 기자
  • 승인 2021.0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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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나이트클럽발 확진자 모두 43명으로 늘어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포차, 헌팅포차, 콜라텍과 노래연습장 5인 이상 집합 금지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코로나19 언론브리핑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투데이광주전남] 문수환 기자 = 14일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 발생했다. 누적 1265명이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광양 3명, 순천 2명, 곡성 2명, 담양 1명 등 총 8명이 확진되고 전남 1258~126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1258·1259번 등 2명은 감염원 불명 확진자의 n차 감염자로 분류됐다.

광양시민인 이들은 각각 전날 확진된 전남 1214·1230번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전남 1214·1230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1260·1261·1263·1264번 등 4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확진자들이다.

나머지 2명(1262·1265)은 곡성군민으로, 전남 동부권 새로운 집단감염지로 랄려진 순천 소재 나이트클럽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해당 나이트클럽 종사자인 전남 1195번과 접촉한 뒤 확진됐다.

현재까지 순천 나이트클럽발 확진자는 모두 43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순천 23명, 광양 12명, 곡성 4명, 여수 1명 등 전남에서 40명이 발생했고 광주 2명, 울산 1명 등 타지역에서는 3명이 확진됐다.

전남도청 전경
전남도청 전경

한편 전남도는 14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포차, 헌팅포차, 콜라텍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은 5인 이상 집합은 금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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