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선미 고창군부군수, 재활용 동네마당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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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미 고창군부군수, 재활용 동네마당 점검 나서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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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선미 고창군부군수, 재활용 동네마당 점검 나서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고창군 천선미 부군수가 지난 10일 아산면 독곡마을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현장을 직접 찾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재활용 동네마당’은 재활용품 분리수거용기, 비가림 시설, 분리배출 감시 CCTV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들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다.

고창군은 지난해까지 9억원을 들여 56개소에 쓰레기 재활용시설을 설치했다.

올해는 1억원의 사업비로 3개소 설치를 완료하고 4개소는 추진중에 있다.

천선미 부군수와 직원들은 현장 점검을 통해 늘어나는 생활쓰레기에 따른 분리수거 시스템 등을 함께 고민했다.

특히 ‘재활용 동네마당’ 시설처럼 생활계 유해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거점 배출시설의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고창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점진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재활용 동네마당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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