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심지에 화사한 초여름꽃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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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심지에 화사한 초여름꽃 식재
  • 김길삼 기자
  • 승인 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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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도심지에 화사한 초여름꽃 식재
[투데이광주전남] 김길삼 기자 = 남원시는 시가지 가로화단 및 꽃화분에 산파첸스, 페츄니아 등 초여름꽃 7만본을 식재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산뜻한 여름의 시작을 알렸다.

시 양묘장에서는 초여름꽃 10만본을 생산해 약 3만본 정도를 읍면동 11개소에 배부해 마을 꽃길 조성, 각 기관 아름다운 경관 가꾸기에 활용하도록 했고 이와 더불어 시가지 녹지대 예·제초 및 가로수 정비작업을 실시해 도로변 통행차량 및 보행자들에게 활기를 느낄 수 있는 도심 경관을 제공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식재된 꽃들이 최상의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계절별 다양한 꽃 생산을 통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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