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종주를 앞두고 있는 학생 12명이 참여
[투데이광주전남] 정경택 기자=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10일 옥룡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산악안전사고 방지 및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 산악안전 및 응급처치 요령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백운산 종주를 앞두고 있는 학생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 사고별 유형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위험요소 파악,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붕대감기, 부목사용법 등)에 대하여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자신의 체력 한계를 넘어 무리하게 산행 할 경우 발생 할 수 있는 내과적 요인과 환경 요인에 의하여 발생 하는 응급상황에서 소지품 또는 주변의 물건을 즉시 할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방법을 생각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갖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어린이 안전교육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응급 및 재난상황을 대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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