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나주시의 담대한 동행에 함께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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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주시의 담대한 동행에 함께 하기를
  • [투데이광주전남] 미디어뉴스팀
  • 승인 2021.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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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근 나주시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밸리팀장

[기고 오시근 나주시 팀장] = "나주시의 담대한 동행에 함께 하기를..."

오시근 나주시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밸리팀장
오시근 나주시 에너지신산업과 에너지밸리팀장

나주가 변하고 있다. 그 도화선은 에너지 수도 나주의 비전선포 이후부터 본격화 됐다.

지난 2018년 선포한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는 에너지산업 중심의 도약을 목표로 나주가 지향하는 새로운 천년의 비전이자 미래세대를 위한 화수분이다.

시는 비전 실현을 위해 에너지밸리, 에너지시티, 에너지복지, 에너지교육 4대 분야 12대 지표를 설정, 38개 사업에 사업비 2조 258억원을 투입해 에너지수도 조성을 위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년까지 700개 기업 유치, 1만명 일자리창출, 전기차 3000대 보급, 한국에너지공대 설립, 에너지 자립주택 5000호 조성 등을 이뤄낸다는 포부다.

나주시는 에너지수도 비전실현 기반으로 에너지수도 생태계 조성을 위한 로드맵인 △에너지신산업 중심의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에너지산업 및 에너지 연관산업 중심의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MVDC 선점과 실증을 위한 '에너지신산업 규제자유특구' △지능형태양광과 에너지 저장기술 특화를 위한 '강소연구개발특구' 등 에너지산업 4대 단지(특구) 지정을 지난 해 완성했다.

4대 분야를 살펴보면 에너지밸리는 소프트웨어 융합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DC플랫폼 구축 및 실증,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건립, 고효율 전력설비 신뢰성 연구기반 구축, EV-ESS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화 추진, 에너지신기술연구소 건립, 에너지-ICT 융복합 지식산업센터를 추진 중이다.

에너지교육 분야는 에너지밸리 산학융합지구 조성, 소프트웨어 미래채움사업, 한국에너지공과대학 설립, 한국폴리텍대학 나주전력기술교육원 건립 등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시티를 위해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오픈랩 조성, 전기자동차 등 저공해자동차 및 충전인프라 구축, 나주빛가람에너지재단 설립 등이 추진된다.

복지 분야는 원도심 도시가스 공급, 신재생에너지보급, 가공배전선로 지중화사업 등 시민 공감형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에너지수도는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위한 담대한 각오다.

올해 1월말 기준 전남 인구는 185만명으로 10년 전 191만6000명과 비교해 6만6000명 감소했다.

더딘 산업화로 인한 청년 인구 유출, 출산율 저하, 고령화 추세가 불러온 인구 감소 등이 전남 인구 감소세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18개 지자체에서 인구가 줄었는데 농어촌 지역의 대체적인 인구 감소세 속에서도 오히려 10년 전과 비교해 인구가 늘어난 지역은 모두 4곳이다.

시 단위 지자체에서는 혁신도시가 조성된 나주가 2만 6000명 늘어나 최대 증가세를 기록했다.

생산가능 인구(15~64세)도 2011년 말 기준 5만7950명에서 2019년 말 7만4475명으로 크게 늘며 지역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

2013년 인구 9만명 선이 무너졌던 나주인구는 국가균형발전에 따른 혁신도시 조성으로 호남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대반전의 기회를 맞이했다.

2021년 인구 12만을 앞둔 나주의 앞날은 밝다. 한전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대거 이전과 차세대 먹거리로 선택한 에너지밸리 조성에 기반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확충하고 있어서다. 산자부가 선정한 에너지특화기업에 전국 6개(광주·전남, 전북, 경북, 경남, 부산·울산, 충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내 총 84개 기업 중 62개 기업이 최종 확정됐다.

나주는 전국 62개 기업 중 가장 많은 28개사가 지정되면서 전국 45%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에너지공대, 광주-나주 간 광역철도, 광주-부산간 경전선, 인공태양, 레이저센터 등 국책사업들이 나주를 향하고 있다.

이제 대세는 나주다. 머지않아 모두의 시선이 나주로 쏠리게 될 터다.

새로운 천 년의 도약기를 맞는 나주, 2030년 인구 20만 자족도시로의 탈바꿈이 일어나고 있는 나주의 담대한 동행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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