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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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발대식 개최
  • 김광길 기자
  • 승인 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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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방역을 위해 마을별 발대식 진행
구례군,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발대식 개최
[투데이광주전남] 김광길 기자 = 구례군은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적극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발대식을 개최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9일 구례군은 사업대상 마을인 하사마을 주민들과 함께 직접 사업 현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사업의지를 다지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하사마을은 마을을 대표할 수 있는 마을 입구에 흉물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잡초 등을 제거하고 꽃잔디와 꽃을 식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을 입구 환경 정비를 통해 마을에 사는 주민들뿐만 아니라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 내용으로는 마을 꽃밭 조성, 마을 대표 벽화 그리기, 우체통 만들기 등이 있다.

특히 군이 아닌 주민이 직접 주도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민관의 소통을 통해 진행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발대식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맞춰 마을별로 나누어 이루어졌고 사업 진행 과정에서도 코로나 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발대식 개최는 마을 주민들이 사업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주민 화합을 통해 적극적인 사업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무엇보다 바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 사업에 대한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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